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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6년간 19만톤' 대규모 장기 공급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7 04:49
수정2026.08.07 05:50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포스코퓨처엠 제공=연합뉴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업체와 리튬인산철(LFP)용 양극재 대규모 장기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폭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 19만톤(t) 이상의 LFP용 양극재를 해당 업체에 공급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중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고객사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다른 대형 고객사들과도 LFP 양극재 공급계약이 막바지 단계여서 추가 수주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 보다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이며, 최근 ESS와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양극재 공장의 하이니켈 제품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해 시제품 고객사 인증을 진행중이며, 연말부터는 양산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피노, CNGR(중웨이)과 합작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2027년 양산을 목표로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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