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도 외부기관 해킹…오픈AI·앤스로픽 이어 세번째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8.07 04:23
수정2026.08.07 05:39
[메타 (로이터=연합뉴스)]
메타의 AI 모델이 사이버 보안 시험 도중 외부 기관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타 AI의 해킹 사고는 오픈AI의 GPT모델과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메타는 자사 AI 모델 '뮤즈 스파크'가 독립 검증업체 '이레귤러'가 진행하는 시험 도중 인터넷에 무단으로 접속해 다른 기관의 시스템을 해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서 GPT모델이 인터넷 격리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탈출한 것과 달리 뮤즈 스파크의 인터넷 접속은 이레귤러의 설정 오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레귤러 측은 "이번 사건은 '샌드박스' 격리 환경의 탈출이나 정교한 사이버 해킹 공작과는 다르다"며 "현재 해결되지 않은 보안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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