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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밤샘 보복공습 …휴전 후 첫 軍전사자 발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6 17:35
수정2026.08.06 17:50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레바논 남부(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발효된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처음으로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레바논 남부에 한 달여 만에 밤샘 공습을 단행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6일 레바논 남부에서 폭발이 일어나 자국 군인 2명이 사망했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군인들이 마즈달 준 마을의 한 시설에 진입했을 때 폭발물이 터졌다"면서 "폭발물의 종류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기본 합의를 체결하고 불안정한 휴전에 돌입한 이후 첫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발생한 셈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으로 규정하고 전날 레바논 남부 일부 마을에 대피령을 내리고 밤샘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을 이유로 공습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당시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헤즈볼라 측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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