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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길래? 퇴사 소식에 주가 4%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6 15:55
수정2026.08.06 16:48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사진=연합뉴스)]

현지시간 5일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에서 '전설'로 불리던 제프 딘 수석과학자가 회사를 떠나 창업하기로 하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그의 퇴사 소식 등에 알파벳의 주가는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제프 딘 수석과학자는 27년간의 구글 경력을 마무리하고 공익법인 '디스커버리 루프'를 창업하기로 했습니다. 

딘은 1999년 구글의 30번째 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초기 검색 인프라부터 AI 신경망까지 구글의 기술 전환 전반을 주도해온 인물입니다. 

딘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디스커버리 루프가 기계학습(머신러닝)과 과학, 공학 등을 자동화해 새로운 발견과 발전을 가속하는 데 사명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산자이 게마와트 구글 선임연구원과 오리올 비냘스, 꾸옥 레 등 구글의 AI 연구자 3명도 딘과 함께 창업에 나섭니다. 

시장에선 딘의 퇴사가 구글의 인공지능(AI) 개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의 프로 버전이 제때 출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핵심 연구진이 대거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딘의 뒤를 이어 구글 수석 과학자 직책은 인공지능(AI) 개발 사업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인 노벨상 수상자 데미스 허사비스가 이어받습니다. 

 허사비스는 딥마인드 의장을 겸하고 신약 개발 자회사인 아이소모픽 랩스도 계속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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