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첫 AIDC 현장 점검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06 14:43
수정2026.08.06 14:44
KT는 박 대표가 오늘(6일) 서울 양천구 kt cloud 목동2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KT그룹의 AIDC·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KT가 추진하는 'AX 플랫폼 컴퍼니' 전환의 핵심 기반인 AIDC 사업 현황과 그룹의 데이터센터 운영·기술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T는 장기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제 고객 수요에 맞춘 AIDC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목동2 데이터센터의 통합관제센터와 주요 설비를 둘러보고 인프라 운영 체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운용 업무를 맡은 직원들과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 기술인 DCI 운영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DCI는 AI 서비스 확대로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을 연결하고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박 대표는 DCI를 활용해 고객이 체감하는 AI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목동2 데이터센터 내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찾아 차세대 AIDC 기술의 개발과 실증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AI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가산 AIDC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직접칩냉각 방식의 D2C 액체냉각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솔루션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AIDC는 KT가 AX 플랫폼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축적한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KT그룹의 역량이 고객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네트워크와 고객 접점, 그룹사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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