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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겠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6 13:23
수정2026.08.06 13:27

 

 한성숙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2030년까지 30% 줄이고자, 반복되는 사고 유형과 취약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교통사고로 2천54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루 평균 7명에 달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닏. 

그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집중되는 보행자 등 교통취약계층의 사망 사고부터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AI 기반의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확대하고 우회전 신호등의 설치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형·반복 사고도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발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의 'AI(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도 논의됐습니다. 



한 총리는 "AI 기반으로 의료 취약지의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고 응급 환자의 이송부터 병원 선정까지 연결해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키겠다"며 "흩어진 의료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국가 보건의료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는 등 한국형 소버린 의료 AI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논의된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에 대해선  "중고차 광고 시 모든 수수료를 포함해 총액 표시를 의무화하고,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하자 보증 책임을 부여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며 "영향력이 커진 중고차 거래 플랫폼의 책임도 강화해 중고차 시장이 국민에게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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