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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서 첫 자폭드론 훈련 '명중'…우크라 투입 기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6 13:20
수정2026.08.06 13:22

[美해병대, 한국서 첫 자폭드론 실사격 훈련 (국방일보 제공=연합뉴스)]

 미 해병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폭드론을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KMEP'의 일환으로이달 5일 경기 포천 영중면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자폭드론 실사격 훈련 모습을 국내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사격장은 군사분계선(MDL)에서 약 30㎞ 떨어진 전방 훈련장입니다. 

미 해병대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1인칭시점(FPV) 공격 무인기 실사격 훈련으로, 미군이 한국에서 드론 실사격 훈련을 공개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훈련에 투입된 미 해병대 자폭드론 6대는 약 900m 떨어진 목표까지 빠르게 비행해 표적에 명중했습니다. 

자폭드론은 미국 드론 스타트업 네로스가 생산하는 소형 쿼드콥터 드론 '아처'가 활용됐습니다. 표적을 직접 맞춰 폭발하는 '히트 투 킬(Hit-to-Kill)' 방식으로, 최대 사거리는 25㎞, 최대 시속 130㎞, 탑재중량(페이로드)은 3kg 수준입니다. 



프로펠러 4개를 달고도 길이와 폭이 30~40㎝ 정도로 소형이고, 대전차·대물·대인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대당 700만원 안팎으로 알려진 이 드론은 우크라이나에도 6천대가량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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