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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의원들 "세제 개편, 비거주 1주택·전월세 영향 면밀 주시"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8.06 11:23
수정2026.08.06 11:44

[앵커]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여당인 민주당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모여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공급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기자]

민주당의 서울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당초 서울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협치하는 기구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하지만 간담회에선 핵심 의제로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정과세'와 '조세 합리화'란 세제 개편 취지에는 공감대를 가졌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전월세 시장 영향과 세제 개편의 주요 타깃이 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면밀히 살피기로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1가구 비거주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을 갖고 이후 모니터링에 집중해 보자….]

[앵커]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나요?

[기자]

우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내일(7일) 예정된 대통령 주재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지켜본 뒤, 공급 대책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는데요.

다만 김영배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실질적으로 주택 공급에 제대로 나서고 있지 않다"며, "서민과 중산층, 청년세대에 대해서는 공급 절벽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내 주택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시에 대안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 의원들은 오는 13일 공급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추가로 갖기로 했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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