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헥토파이낸셜, 상반기 최대 실적…영업익 83.5% 증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06 10:44
수정2026.08.06 10:44

[사진=헥토파이낸셜 제공]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고수익 서비스를 확대하며 상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헥토파이낸셜은 오늘(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천7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83.5% 증가한 수치입니다.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50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0.2%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신규 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일부 가맹점을 대상으로 거래구조를 보완하면서 서비스 운영을 일시적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헥토파이낸셜은 결제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 등 크로스보더 정산 매출 확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통장결제를 포함한 자체 회원제 기반 고수익 서비스 등 간편현금결제 확대와 글로벌 가맹점 거래액 증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실현 중이라는 설명입니다.

헥토파이낸셜은 시가총액과 연동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주요 임직원에게 부여해 임직원들이 주주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헥토파이낸셜은 시가총액 1조 5천억원을 지급 조건으로 설정한 이번 RSU를 통해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기존 결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크로스보더 정산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AI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윤하다른기사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7.2bp 오른 연 3.742%
환율 장중 1415.3원…10개월 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