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모즈타바와 소통 매우 어려워”…건강이상설 재부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6 08:06
수정2026.08.06 11:21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대통령 “모즈타바와 소통 매우 어려워”…건강이상설 재부각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현재 매우 어렵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영방송을 통해 중계된 대국민 대담에서 "현재 새로운 최고지도자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쟁 초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등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상황을 회고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조차도 최고지도자와 대화하기 어렵다면 협상 지침과 군사 대응, 경제 대책 같은 긴급 현안의 결정과 집행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혁명수비대의 위상이 더 강경한 대외정책과 국내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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