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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장 오늘장] 외국인 돌아온 코스피…양대지수 상승 랠리, 추세 전환 신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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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06 07:53
수정2026.08.06 08:34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시장이 오랜만에 안정적인 상승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걸까요? 

그간 반도체가 강하면, 코스닥이 약하거나 장중에 출렁출렁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졌었는데, 어제(5일)는 양대지수 모두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에 외국인 투자자도 돌아오면서, 추세 전환의 신호일 지 주목되는데요. 

오늘(6일) 장 어떨지 어제 장 복기하면서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는 3.8% 올라 6598선. 

장초반엔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도 2.4% 상승해 800선 코 앞에서 마무리됐는데요.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2% 이상 급등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중동 정세가 진정되고, 앞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조 단위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1조 5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 운송장비, 제약, 금융 등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28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조 2000억 원 가까이 팔아 냈습니다. 

코스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30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기관은 1100억 원 넘는 팔자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3945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불을 켰습니다. 

삼성전자 2.5%, SK하이닉스 5.8% 올랐고 특히 삼성전기,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자 14%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 흐름은 엇갈렸는데요. 

시총 1위 알테오젠 3.8% 상승했고, 주성엔지니어링과 리노공업, 원익 IPS 등 반도체 소부장단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떨어졌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8원 내린 142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새벽 6시 기준 환율 1422원 10전이었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들이 다시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KB증권은 반도체 실적 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와 AI 기판이 최소 2028년까지는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부터 실적 개선이 뚜렷한 반도체 업종 중심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을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부품주에 주목했습니다. 

이익 사이클상 전공정은 웨이퍼 투입량, 후공정은 케펙스에 연동되는데, 이번 사이클에선 D램이 웨이퍼 투입과 케펙스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D램 익스포저가 확대되는 부품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티에스이를 탑픽으로 제시했습니다. 

D램 익스포저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의 구조적 리레이팅 가능성, 그리고 직전 사이클 수준을 넘어서는 마진 달성 가능성.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티씨케이와 하나머티리얼즈, 원익QnC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늘 실적입니다. 

한국은행 6월 국제수지 잠정치 체크하시고요. 

기업들의 실적 확인하셔야겠는데요. 

고려아연, 레드캡투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원익IPS 등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한편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 거래량 천 주 이상, 거래대금 천만 원 이상인 종목 중 곡물, 사료 쪽 , 폭염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을 지켜보며 3대 지수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스페이스X 급락했기 때문에 우주항공 쪽은 영향받을 수 있겠고, 엔비디아만 상승했는데, 반도체 쪽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국내증시 울퉁불퉁한 장세를 거쳐 조금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개장 분위기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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