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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10% 감소…"수익성 중심 체질개선"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05 18:35
수정2026.08.05 18:49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1조1천129억원으로 1년 사이 2.4%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282억원으로 1.7% 증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분기 음료 사업은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 중동 전쟁에 따른 주요 원부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탄산, 커피, 스포츠음료 카테고리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음료 부문의 경우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이 5천5억원으로 1.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3% 감소했습니다.

주류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천951억원으로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156.6% 늘었습니다.



'순하리진'을 앞세운 즉석음용주류(RTD) 제품 매출이 143.3% 급증했고, 소주와 와인류 매출도 각각 1.9%, 8.8%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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