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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데이터센터 확보 가속…14.2조원 추가 계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5 14:45
수정2026.08.05 14:48


앤트로픽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클라우드 제공 서비스 스타트업 볼타 인프라로부터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100억달러(약 14조2천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앤트로픽은 AI 모델 클로드 구동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볼타 인프라의 리카르드 보아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계약 상대방을 밝히지 않은 채 "한 AI 연구소와 1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볼타 측은 데이터센터 사용 계약 기간은 6년이며, 데이터센터는 노르웨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133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되며 엔비디아의 최신 '베라 루빈'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볼타의 계약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습니다.



한편 볼타가 투자 유치 라운드를 통해 3억달러를 확보했고, 앤드리센 호로위츠와 알미티터 캐피털이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엔비디아와 마이클 델도 참여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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