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원안위, 폭염 대비 원전 대응 현황 긴급점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5 12:58
수정2026.08.05 12:59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에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원전 등 원자력이용시설 안전성 및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점검은 원자력이용시설이 위치한 전국 6개 원안위 지역사무소와 안전규제 기관,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영상회의로 진행됐습니다.

원안위는 원전 냉각수로 사용하는 해수 온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계측기와 열교환기 성능을 확인하고 한수원의 현장 대응 현황 및 절차를 점검했습니다.

설계 해수 온도는 원전에 따라 31~36.1도 선으로, 2024년 신한울 1·2호기를 제외한 전 원전 지역에서 최고 해수 온도를 경신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가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또 원안위는 설비온도 제어 기능을 담당하는 냉방장치 등 원전 설비의 폭염 영향 여부와 건설현장의 폭염 단계별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등을 확인했고, 지역사무소에는 비상 상황에 준해 폭염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제13호 태풍 '돌핀' 북상에 대비해 지난 6월 여름철 자연재해 특별점검에서 도출된 집중호우·강풍 영향 대응 후속조치 진행 현황도 점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단일 레버리지 거래대금 처음으로 1조원 밑으로
프로축구 K리그1·2, 폭염으로 7∼8일 전 경기 오후 8시 킥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