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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훈풍에 코스피 초반 4%대 급등…다우·S&P 사상 최고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5 11:23
수정2026.08.05 11:39

[앵커]

어제(4일) 다소 혼란스러운 등락을 보였던 코스피가 오늘(5일)은 장 초반부터 시원한 급등세를 보이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시켰습니다.



앞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의 훈풍을 받는 모습인데, 증시 흐름 짚어본 뒤 각종 투자 환경 점검해 보겠습니다.

먼저 김종윤 기자, 코스피 현재 상승세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장이 열리자마자 6603으로 출발한 뒤 4% 급등세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6600선밑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794로 개장해 800선을 넘나들며 나흘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00억원과 3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들은 7900억원 넘게 순매도 중입니다.

월가에서 비중확대 의견에 SK하이닉스 ADR이 8% 넘게 급등하자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도 5% 넘게 강세이고, 삼성전자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삼성전기도 10% 넘게 급등했고, AI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에 이익이 늘어난 SK텔레콤도 상승세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중국부품 수입금지 추진에 광통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AI투자심리 확대에 전선주도 상승세입니다.

글로벌제약사와 5천억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알테오젠은 3% 이상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2분기 적자가 확대되고 새 경영진이 라인게임즈와 합병계획이 없다고 밝힌 카카오게임즈는 4% 넘게 빠졌습니다.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원화에 대한 과도한 변동성 발언에 이어 달러-원 환율은 1420원 중반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한 배경은 뭡니까?

[기자]

AI반도체주 동반 상승에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도 2.5% 이상 급등했습니다.

빅테크의 AI투자 우려가 사라지자 엔비디아는 2.5%, 브로드컴이 6% 올랐고 마이크론과 인텔은 각각 7.6%와 10.8% 급등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실적에서 매출증가에도 시간 외에서 7.4% 하락했고, AMD도 분기사상 최대 매출에도 시간 외에서 8.8% 급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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