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차트 1위' 리센느 키운 중소 기획사 뒤엔 벤처투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5 09:52
수정2026.08.05 09:54
[한국벤처투자, 리센느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국벤처투자 제공=연합)]
한국벤처투자는 걸그룹 리센느의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의 'KVIC 비욘드&브릿지(Beyond & Bridge) K-콘텐츠 성장기업' 도약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한국벤처투자 명예홍보대사 위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모태펀드 출자 자펀드 투자를 받은 중소 기획사가 독자적인 아티스트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성과를 내고 세계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는 사례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리센느는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어 음원 발매와 현지 차트 진입 등을 통해 해외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JB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등이 운용하는 모태 자펀드가 투자했으며, 전체 투자금 61억9천만원 가운데 이들의 투자금은 55억원입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더뮤즈엔터테인먼트와 협의를 거쳐 리센느의 명예홍보대사 역할을 활용한 벤처기업 홍보 협력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리센느의 성과는 중소 콘텐츠 기업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적절한 투자가 결합하면 의미 있는 시장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잠재력 있는 K-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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