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관계자는 "이번 인도-동아프리카 서비스 개설은 허브앤스포크 전략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HMM, 다음 달부터 인도~동아프리카 신규 항로 개설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8.05 09:39
수정2026.08.05 09:44
[HMM의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 (사진=HMM 제공)]
HMM이 다음달부터 인도와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 'GIA'(Gulf - India - East Africa Service)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GIA 서비스는 최원혁 사장 부임 이후 추진 중인 컨테이너 부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의 두번째 아프리카 지선망입니다.
인도와 중앙아시아발 화물이 집결하는 나바셰바(Nhava Sheva)와 문드라(Mundra)를 중심으로 동아프리카를 연결하게 됩니다.
첫 출항은 다음달 넷째주 나바셰바에서 시작되고 2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됩니다.
기항지는 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몸바사(케냐) 순입니다.
이로써 HMM은 기존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거점으로 한 북아프리카·서아프리카 노선(MA2)에 이어 이번 GIA까지 새롭게 개설함으로써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중장기 네트워크 확장의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특히 신규 기항하는 케냐와 탄자니아는 항만 인프라와 내륙 물류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대표 관문 항만으로, 화주 대상 서비스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HMM 측은 중국 코스코, 싱가포르 피아이엘, 대만 인터아시아라인 등과 4개사가 공동 운항하고 향후 중동 지역까지 기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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