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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AI 테마, 소형주로 확대되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05 07:08
수정2026.08.05 07:15


글로벌 지수 산출 기관인 FTSE 러셀의 인드라니 데 글로벌 투자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AI) 테마가 소형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데 책임자는 "현재 시장에는 매우 흥미로운 이분법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AI라는 투자 테마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지금 우리가 산업혁명, 인터넷 혁명에 이어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서는 문턱에 서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AI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의 범위가 오히려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데 책임자는 "이것이 바로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올해 러셀 2000 지수가 대형주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AI 테마가 더 이상 대형 반도체 제조업체들에만 국한되지 않고, AI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있는 소형 기업들로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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