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발달장애인 위한 온열질환 의사소통 포스터 배포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8.04 18:08
수정2026.08.04 18:12
질병관리청이 발달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온열질환 증상을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질병청은 오늘(4일) 그림 등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상징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시·도와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보물은 말이나 글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이 폭염으로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등 온열질환 증상을 손으로 가리키거나 시선으로 선택해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등이 자신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질병청은 누구나 관련 홍보물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폭염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며 "본인과 가족, 돌봄 제공자 모두 이번 홍보물을 활용해 온열질환 증상을 적절히 표현하고 신속히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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