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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막판 반등…'전약후강' 코스피 6300선 안착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8.04 17:56
수정2026.08.04 18:08

[앵커] 

어제(3일) 큰 폭으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4일)도 장중 저점 대비 300포인트 넘게 움직이는 높은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내내 약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5% 넘게 급등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오르면서 어제 낙폭을 소폭 만회했네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3일)보다 1.62% 상승한 6358.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 오른 6351로 출발해 6389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뒤 장중 한때 6080까지 밀렸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이 3700억 원, 5300억 원어치 팔아치웠는데요. 

개인 투자자가 8100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주는 동반 반등했는데요. 

하락세를 이어가던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해 0.64% 오른 157만 7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삼성전자는 혼조세를 보이다 0.21% 오른 24만 원에 턱걸이 마감했습니다. 

[앵커] 

코스닥은 어제에 이어 또 급등했군요? 

[기자] 

코스닥은 지난달 31일 이후 3 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규장에선 어제보다 5.8% 넘게 오른 780선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개인이 2700억 원, 2500억 원가량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5400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밀어 올렸습니다. 

장중 급등장에 오전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사상 처음 3 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입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사이 코스닥 시장으로 연이어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정부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규제 시행이 수급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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