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민생 지원금 1인당 50만원 쏜다…어디야? 어디?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4 17:03
수정2026.08.04 17:04

[사진=의령군청 제공]

경남 의령군이 오태완 군수의 지방선거 공약인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에 나섭니다.



의령군은 이달 초부터 군민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 현재 의령군에 주소를 둔 주민 등 약 2만4600여명입니다.

앞서 의령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령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120억여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통과됐습니다.

재원은 정부 지방교부세 여유분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지원금 지급을 위한 별도 지방채 발행은 하지 않는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지원 대상에는 의령군 주민뿐 아니라 군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 자격 취득자 등도 포함됩니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지역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의령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콜센터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무자본 상장사 인수후 시세조종…57억원 챙긴 일당 재판행
아람코 "후티의 위협, 수출에 실질적 영향 없어…대책 마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