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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에 공사장 멈추고 야외행사 취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4 14:43
수정2026.08.04 16:14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11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는 발주한 건설공사장과 공원 등 주요 사업장 옥외 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작업중지 현황을 보고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56개 공사장은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긴급 조치를 제외한 옥외 작업 중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는 민간 건설 현장에도 같은 수준의 보호 조치가 이행되도록 안내하고 사업장별 작업 중지 여부를 점검합니다. 

시민과 행사 관계자 안전을 위해 야외 문화 행사와 관광·청소년 행사를 취소하거나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합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4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를 폭염경보 또는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에는 오후 5시까지 연장하고 횟수도 하루 최대 6회까지 늘립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달 29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폭염 작업중지 보고체계'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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