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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중국 유니트리 상장 초읽기…산업 전반 영향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8.04 09:46
수정2026.08.04 13:5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3일) 국내증시,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요. 코스피 하락폭은 컸고, 코스닥은 장중에 비해선 다소 아쉽게 마무리가 됐단 말이죠? 오늘(4일)은 또 어떨지,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지난 금요일 급등장을 연출했던 외국인이 어제는 또 팔자세로 전환한 모습이었는데요. 차익실현 움직임도 있었겠지만, 일단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듯해요? 이 부분, 이사님은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Q. 그럼에도 코스피 8월 반등을 점치는 목소리가 큰데요. 이사님은 어느 정도 바닥을 다졌다 보시는지, 그렇다면 8월 전체적인 움직임은 어떨까요? 아직은 신중하게 봐야 한단 목소리도 있던데요. 그래도 시장 개혁을 위한 정부 노력은 이어지고 있잖아요? 어제부터 중복 상장 금지 조항도 시행됐고, 주가누르기 방지법도 어제 발표된 세제개편안에 포함이 됐던데, 이 효과를 좀 기대해도 될지요? 

Q. 일단 당장 이번 주 AI 랠리를 가늠할 글로벌 기업들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고요. 통화 정책 경로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미 고용지표도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로 인해 변동성이 재차 커질 수 있을지, 그래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 규제로 거래대금이나 비중은 많이 줄었던데요. 7월보단 완충 여력이 있지 않을까요? 

Q.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이려면, 반도체 대형주가 움직여야 한다. 이런 의견이 많죠. 그렇지만 반도체 투톱을 바라보는 증권가 시각이 좀 달라지긴 했습니다? 목표가를 내린 곳이 올린 곳보단 훨씬 많은 상황인데요. 반도체 대형주, 반등세를 보인다고 해도 그 상승세가 예전과 같진 않을지요? 



Q. 반면, 무라타의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삼성전기를 비롯한 MLCC 관련주는 어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반도체 대형주가 속도 조절을 할 동안 이들 종목이 먼저 전고점에 도달할 수도 있을지요? 

Q. 그리고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 등 전력기기주도 흐름이 좋았는데요. AI 전력 인프라 주로 넓게 보면 어떻습니까? 동반 반등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전력기기가 먼저 가고 그 이후 전선주나 ESS 관련주가 따라가는 흐름일지요? 

Q. 로봇주도 호재가 더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조직 개편 그리고 미국의 중국산 규제 그리고 중국 유니트리의 상장까지, 미중 패권 경쟁 격화 속 국내 기업 반사이익이 더 커질 수 있단 기대감이 고조되는 듯한데요. 그런데 이러한 기대감으로 움직이기엔 국내 로롯 기업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황은 아니잖습니까? 

Q. 로봇주의 강세 그리고 제약 바이오주의 반등에 어제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1년으로 넓혀보면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이 정도 반등으론 부족하단 얘기를 많이 할 텐데 8월 코스닥 시장은 어떨지요? 지수 전반 상승보단 종목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지요? 

Q. 미국증시는 어떨까요? 지난 7월 국내증시 폭락에 미국으로 향한 분들 많았단 분석이 나오던데, 미국에서도 손실이 꽤 크더라고요? 지금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유가는 하락하고 미국증시는 간밤 상승했던데요. 8월 이대로 강세를 이어갈지 또 미국증시 반등을 이끌 섹터 및 종목은 무엇 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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