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M7기업, 3거래일간 상승률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
SBS Biz
입력2026.08.04 07:39
수정2026.08.04 08:12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M7의 시대가 다시 열리는 것일까요.
시장의 큰 손인 빅테크 기업들이 다시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증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4일) 유가와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도 전반적인 증시에 긍정적이었는데요.
이에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지수가 1.32% S&P 500 지수가 1.48% 오르면서 오랜만에 다시 7천 600선을 돌파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2% 넘게 올랐습니다.
M7 기업들은 지난 3거래일 동안의 상승률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은 4% 넘게 올라 시총 3조 달러를 뚫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도 5% 가까이 뛰어 3거래일 동안 약 23% 넘게 급등했습니다.
알파벳 역시 4%대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최근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4곳이 실적을 모두 내놓은 가운데 자본 지출은 늘리지만 AI로 돈을 벌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빅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AI 투자액을 늘리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반면 기술주 하락장일 때 홀로 오르며 한때 시총 1위 자리를 꿰차기도 했던 애플은 이번에는 나홀로 떨어지면서 단숨에 시총 3위 자리까지 내려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는 6% 뛰면서 지난 실적 발표 이후 나왔던 낙폭을 모두 말아 올렸습니다.
또 내일(5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스페이스X는 5.62% 올랐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에 강력한 실적보다는 머스크 CEO 발언에 투자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스타십 로켓 개발 진행 상황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 계획 등에 대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해야겠습니다.
간밤 국제유가가 다시 크게 하락한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춰 시장에 긍정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취소하고 이란과의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고요.
특히 4일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해소되면서 WTI는 5.44% , 브렌트유도 5.44% 급락했습니다.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던 국채 금리도 유가 하락과 미국 정부의 엔화 개입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장기금리가 지난 FOMC 이후 급등하자 미국 당국이 국채시장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 건데요.
미국이 일본의 엔화 방어를 지원해 일본의 미국 국채 매도 압력을 낮추고,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목적입니다.
이에 오늘 2년물 금리가 0.05%p, 10년물 금리가 0.06%p 하락했습니다.
경제 지표도 매우 견조했습니다.
미국 7월 제조업 활동은 4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했는데요.
ISM 제조업 지수는 55.6으로 지난달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 주문 지수가 전달대비 상승 했고요.
수출 주문이 급증하고 미완성 주문이 쌓이면서 공장들도 고용을 늘렸습니다.
이에 제조업 고용지수는 52.8을 기록하며 다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원자재 가격 지수도 소폭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S&P 글로벌에서 집계하는 제조업 수치도 잘 나왔습니다.
이번 7월 발표치는 53.9로 전망치를 소폭 웃돌고, 전월과는 변동이 없었는데요.
이번 지표들이 나오고 애틀랜타 연은에서 집계하는 3분기 GDP 전망치는 6.2%로, 지난번 수치 5.0%보다 크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주부터 다시 기술주로의 회귀가 시작된 가운데, 월가에서는 이 자금 이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는 리포트가 제기됐습니다.
도이체방크는 특히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에 주목하면서, 이들 기업들이 최근 조정 이후 S&P 500 대비 상대적인 주가 성과가 최근 3년 내 저점 부근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도 여전히 강한데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에서는 상반기 기업 실적 호조와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고려했을 때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에서는 앞으로 증시를 움직일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봤는데요.
이미 몇 년 동안 증시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금리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만으로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등 핵심 부품 가격이 상승할 경우, 이것이 또 다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국채금리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M7의 시대가 다시 열리는 것일까요.
시장의 큰 손인 빅테크 기업들이 다시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증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4일) 유가와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도 전반적인 증시에 긍정적이었는데요.
이에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지수가 1.32% S&P 500 지수가 1.48% 오르면서 오랜만에 다시 7천 600선을 돌파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2% 넘게 올랐습니다.
M7 기업들은 지난 3거래일 동안의 상승률이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존은 4% 넘게 올라 시총 3조 달러를 뚫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도 5% 가까이 뛰어 3거래일 동안 약 23% 넘게 급등했습니다.
알파벳 역시 4%대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최근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4곳이 실적을 모두 내놓은 가운데 자본 지출은 늘리지만 AI로 돈을 벌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빅테크 기업들이 너도나도 AI 투자액을 늘리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반면 기술주 하락장일 때 홀로 오르며 한때 시총 1위 자리를 꿰차기도 했던 애플은 이번에는 나홀로 떨어지면서 단숨에 시총 3위 자리까지 내려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는 6% 뛰면서 지난 실적 발표 이후 나왔던 낙폭을 모두 말아 올렸습니다.
또 내일(5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스페이스X는 5.62% 올랐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에 강력한 실적보다는 머스크 CEO 발언에 투자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스타십 로켓 개발 진행 상황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 계획 등에 대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해야겠습니다.
간밤 국제유가가 다시 크게 하락한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춰 시장에 긍정적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취소하고 이란과의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고요.
특히 4일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해소되면서 WTI는 5.44% , 브렌트유도 5.44% 급락했습니다.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던 국채 금리도 유가 하락과 미국 정부의 엔화 개입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장기금리가 지난 FOMC 이후 급등하자 미국 당국이 국채시장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 건데요.
미국이 일본의 엔화 방어를 지원해 일본의 미국 국채 매도 압력을 낮추고,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목적입니다.
이에 오늘 2년물 금리가 0.05%p, 10년물 금리가 0.06%p 하락했습니다.
경제 지표도 매우 견조했습니다.
미국 7월 제조업 활동은 4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했는데요.
ISM 제조업 지수는 55.6으로 지난달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 주문 지수가 전달대비 상승 했고요.
수출 주문이 급증하고 미완성 주문이 쌓이면서 공장들도 고용을 늘렸습니다.
이에 제조업 고용지수는 52.8을 기록하며 다시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원자재 가격 지수도 소폭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날 S&P 글로벌에서 집계하는 제조업 수치도 잘 나왔습니다.
이번 7월 발표치는 53.9로 전망치를 소폭 웃돌고, 전월과는 변동이 없었는데요.
이번 지표들이 나오고 애틀랜타 연은에서 집계하는 3분기 GDP 전망치는 6.2%로, 지난번 수치 5.0%보다 크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주부터 다시 기술주로의 회귀가 시작된 가운데, 월가에서는 이 자금 이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다는 리포트가 제기됐습니다.
도이체방크는 특히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에 주목하면서, 이들 기업들이 최근 조정 이후 S&P 500 대비 상대적인 주가 성과가 최근 3년 내 저점 부근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도 여전히 강한데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에서는 상반기 기업 실적 호조와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고려했을 때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리톨츠 웰스 매니지먼트에서는 앞으로 증시를 움직일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봤는데요.
이미 몇 년 동안 증시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금리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만으로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등 핵심 부품 가격이 상승할 경우, 이것이 또 다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국채금리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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