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금값 5천달러까지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04 07:15
수정2026.08.04 07:18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금 가격이 5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퍼 책임자는 "금 시장을 보면 구조적 동인들은 여전히 매우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금을 매수하고자 하는 더 넓은 투자자층의 욕구 역시 강하며, 이러한 동인들은 투자자들이 포지션닝을 재조정할 기회를 진심으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쿠퍼 책임자는 "동시에 금은 이미 많은 악재들을 선반영했다"며 "연초에 시장은 금리인하를 예상했지만, 이제는 금리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금이 이러한 일부 구조적 동인에서 벗어나 금리인하 기대감이나 금리인상 기대감 쪽으로 주된 관심을 돌리는 것도 목격했지만, 이러한 악재의 상당 부분이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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