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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AI 양극화 시작"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8.04 07:09
수정2026.08.04 07:11


미국 자산운용사 알파인 색슨 우즈의 사라 헌트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의 양극화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헌트 전략가는 "1년 전 상황을 돌아보면 모두가 자본지출을 늘리고 있었고, 대부분 자본지출을 늘리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 그러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처럼 성장이 가속화되기 시작한 곳이 있는 반면, 메타처럼 문제를 겪고 있는 곳도 있다는 것을 봤을 것"이라며 "애플은 공급망 문제와 메모리 가격이 너무 높다는 사실 등 조금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헌트 전략가는 "하지만 수요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따라서 애플 같은 기업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하지만 이 같은 실적은 사람들이 기업의 자본지출을 받아들이고 수익률 측면에서 기대하는 정도에 있어 양극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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