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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반도체 대형주 vs 코스닥 성장주…엇갈린 강세에 ‘홀짝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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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04 05:59
수정2026.08.04 06:36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코스피 반등 '일일천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18% 가까이 올랐던 코스피 반등이 '일일천하'로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2% 하락한 6257.45에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차익 실현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강한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지난 1일 발표된 7월 수출입 통계에 대한 시장 실망감도 악재가 됐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44% 오른 737.35에 마감했습니다. 

로봇주, 제약·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거래일 연속 반등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와 코스닥 성장주가 엇갈려 강세를 보이는 '홀짝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하락에도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코스피 목표치를 9000으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급격한 매도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과 특정 종목으로의 쏠림이 상당 부분 해소돼 인공지능(AI)과 산업재 중심으로 다시 투자 기회가 마련됐다는 분석입니다. 

◇ 점주 30명만 모여도 협상요구 가능…프랜차이즈 비상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교촌치킨, 메가커피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10%만 뭉쳐도 합법적인 사업자단체를 꾸려 가맹본부의 경영 방침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 및 협의 절차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동일 브랜드 가맹점주의 10% 이상이나 1000명 이상이 모이면 공정위에 정식으로 가맹자사업자단체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세 프랜차이즈 본부의 부담을 고려해 가입자 하한선은 30명으로 정했습니다. 

등록 단체가 가맹계약이나 광고·판촉 행사 등 거래 조건 변경을 요구하면 본사는 14일 안에 협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적용되며,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88%인 34만여 곳이 가입 대상이 됩니다. 

◇ 반도체·태양광 등 6대산업, 국내생산 늘리면 세액공제 확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반도체, 2차 전지 등 6대 첨단산업의 생산량에 따라 법인세·소득세를 깎아주는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2차 전지 △반도체 △핵심 소재 △AI 로봇 부품 등 6대 분야입니다. 

기업이 적격 품목을 얼마나 생산했는지에 따라 정부가 정한 기준공제액을 곱해 공제 규모를 정하는 방식으로, 비수도권 생산시설에는 추가 인센티브도 부여합니다. 

다만 기존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적용받는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생산된 제품은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도는 오는 2036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제기간 마지막 3년에는 공제율을 75%, 50%, 25% 순으로 낮춰 기업들이 제도 종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추락한 독일車…빅3 합쳐야 현대차그룹 시총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이자 한때 글로벌 시장을 호령한 독일 완성차 업체의 시가총액이 10년 새 반 토막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2015년 말 완성차 기업 시총 2·3·4위 자리를 꿰찬 독일 3사,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BMW의 합산 시총은 현대자동차그룹 한 곳과 맞먹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글로벌 주가 정보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독일 완성차 3사의 합산 시총은 2015년 말 2358억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말 1305억 달러로 44.7% 급감했습니다. 

2015년 말 496억 달러이던 현대차그룹 시총은 10년 새 134.3% 급증하며 글로벌 8위에서 2위로 뛰었습니다. 

중국 비야디(BYD)는 시총 1051억 달러로 3위에 오르며 전통 완성차 업체를 위협하는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도 독일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 엔진에 안주하다가 패권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한은, 13년 만에 <금 현물> 다시 사들인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한국은행이 13년 만에 금을 현물로 사들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금 보유량을 늘려가는 흐름에 한은도 뒤늦게 뛰어든 셈입니다. 

안전자산 다변화 취지와 함께 최근 국제금값이 내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한은은 국제 시장이 아닌 국내 시장에서 원화로 사들여 국내에 보관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은의 금 보유량은 104.4톤으로, 세계 41위 수준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금 현물 매입에 나서는 것은 1967년 이후 59년 만으로 매입 물량은 5t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원화로 매입하는 만큼 외화보유액 감소와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광주·세종 등 11곳 최고기온 갈아치워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최고 40도가 넘는 맹렬한 폭염이 영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 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의 수은주가 38.8도까지 오르며 2018년 8월 이후 8년 만에 일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북 남원도 2018년 7월 이후 8년 만, 세종은 2025년 7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3일) 전국 15개 시·군·구의 총 18곳 관측 지점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10일 정도는 비 소식 없이 동풍이 유지되면서 우리나라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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