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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겨울 암담…여름철 LNG 저장률 17년 만에 최저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04 05:47
수정2026.08.04 05:47

중동 전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치솟으면서 유럽의 여름철 가스 저장 규모가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가스 저장고 저장률은 이달 초 기준 57.1%에 그치면서 최근 5년 평균인 74%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유럽 에너지 회사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름철에 가스를 구매해 비축한 뒤 겨울철에 쓰는데 올해는 중동 전쟁으로 가스값이 급등하면서 LNG 구매를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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