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모건스탠리 "9천피 간다…韓증시 36% 더 오를 것"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8.04 04:01
수정2026.08.04 05:37

[코스피 외국인 '바이코리아'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늘(3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시장 내 쏠림과 레버리지의 급격한 해소 이후 코스피가 자사 목표치인 9,000포인트까지 36%의 추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레버리지 청산으로 한국 증시의 가격 부담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종목에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에 대해 '비중유지(Equalweight)' 의견을 제시해왔습니다.

코스피는 지난달 31일 18% 폭등한 뒤 3일 장중에는 5.5%까지 급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최근 매도세는 기업 펀더멘털 악화가 아닌 수급에 따른 기술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헤지펀드 차입 투자,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 잔고 청산이 절반 이상 진행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임선우다른기사
[외신 헤드라인] 아마존, 시총 3조 달러 돌파…역대 5번째
[글로벌 비즈 브리핑] "AI 돈 된다"…아마존, 시총 3조 달러 클럽 입성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