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28년 기업공개 목표…내년 상장예심 추진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03 17:46
수정2026.08.03 17:47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028년까지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등 체질을 개선해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겠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빗썸은 이날 홈페이지 공시사항에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증명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준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빗썸은 올해 내부통제 고도화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 준비를 핵심 목표로 꼽았습니다. 내년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후년 기업공개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준비 상황으로는 ▲ 제도권 금융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 ▲ 정보 공개를 통한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 ▲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상장 절차 이행 등을 열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강화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체계 확립, 투자자 보호 수준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글로벌 수준의 경영관리 체계 구축을 약속하겠다고 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기업공개 추진은 단순한 상장을 넘어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도권 금융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라며 "남은 상장 요건들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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