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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내수·수출 동반 부진…7월 판매 58% 감소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8.03 17:23
수정2026.08.03 17:29


르노코리아의 7월 판매량이 1년 전보다 58% 넘게 감소하며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천704대, 수출 1천326대 등 총 3천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7천대가 넘었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8.2% 급감한 실적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자동차 판매 급감에 따라 생산량을 20% 가까이 줄이는 방안을 최근 노동조합에 전달했습니다.

7월 내수는 1천704대, 수출은 1천326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57.4%, 수출은 59.2% 각각 감소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이 1천대를 넘긴 차는 한 종도 없습니다.



그랑 콜레오스가 728대로 가장 많으며 3월 출시한 신차 필랑트는 누적 출시 1만대를 기록했지만, 7월 판매는 537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다음은 439대인 아르카나입니다.

수출에서도 차종별 판매량은 최대 500대를 넘지 못했습니다.

아르카나 486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254대, 필랑트 220대와 폴스타4 366대를 기록했습니다.

1∼7월 누적 판매는 3만6천414대로 작년 동기 대비 32.9% 감소했습니다. 내수가 2만2천891대로 28.6% 줄고 수출은 1만3천523대로 39.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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