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46.7%…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근접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03 17:14
수정2026.08.03 17:18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가 커지며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6.70%를 기록했습니다.
지분율은 올해 1월 5일(52.4%) 가장 높았다가 3월부터 50%를 밑돌기 시작, 지난달에 평균적으로 46.53%에 머물렀고, 이는 금융위기 직후 평균 46.35%를 기록했던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지분율은 2019년 7월 30일 58%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51.22%로 과반을 유지했는데, 올해 들어 이 수치는 2월 말 54.64%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10일(49.87%)부터 3거래일간 50%를 밑돌았습니다.
2023년 5월 17일(49.94%)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50%대를 이탈했지만 이후 다시 회복,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았는데, SK하이닉스는 1조7천744억원, 삼성전자는 9천52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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