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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0도 뉴노멀' 역대최고 대구 41도 돌파…대구 신암 41.1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3 16:57
수정2026.08.03 18:45

[대구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 서구청 인근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3일 오후 대구 동구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 한낮 최고기온이 41.1도를 기록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이 되는 '기후 뉴노멀'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자동기상관측장비 최고기온이 41.1도로 나타났습니다. 계측 사상 최고 기온입니다.

과거 대구 북구에서는 2001년 8월 2일 오후 3시 37분 40.4도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북에서도 지역 역대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최고기온인 41.0도(2018년 8월 4일 영천 신녕)를 뛰어넘거나 육박하는 기온이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



기상청 매분 관측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고령군에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측정한 한낮 기온은 41.2도, 오후 2시 42분과 43분께 두차례 영천 신녕의 기온은 40.5도로 측정됐습니다. 

이날 대구와 구미, 경산, 고령, 칠곡, 김천 북부, 안동 동남부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으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열대야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작업장 휴식 시간 준수 등 폭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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