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가공식품 최대 57% 싸게"…농식품부, 먹거리 할인전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03 15:56
수정2026.08.03 16:26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식품기업 10개사와 협력해 이달 중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라면, 즉석식품, 음료, 과자, 빙과류 등 가공식품 3천838개 품목이 최대 57% 할인됩니다.
농심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스낵류 등 104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하고, CJ제일제당은 즉석식품과 냉동편의식, 육가공품, 면류, 두부, 김치류 등 1천256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오뚜기는 라면, 즉석밥, 국수, 카레, 식용유, 소스류 등 392개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콜라, 사이다, 스포츠음료, 커피류 등 692개 제품을 최대 57% 할인하며, 빙그레도 빙과류와 커피, 가공유, 치즈 등 76개 제품을 최대 33% 할인합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행사 기간과 할인율, 대상 품목은 판매처와 제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식품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는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제품 가격을 평균 5∼11% 올렸습니다.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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