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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 '필랑트' 첫 수출…중남미 공략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8.03 14:41
수정2026.08.03 14:44

[필랑트 첫 수출 물량 선적 (르노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에서 생산한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필랑트'를 중남미 시장 공략 카드로 꺼내들었습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마산항 제 4부두에서 필랑트 중남미 수출물량 220대를 처음 선적했습니다. 필랑트 외에도 아르카나 418대, 그랑 콜레오스 209대 등 모두 847대가 이날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생산·수출 차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됐습니다.

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 개발한 E세그먼트(중대형) 크로스오버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최고출력 250ps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으로 강력한 성능과 공인 복합 연비 15.1㎞/ℓ의 효율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측은 D세그먼트(중형) 그랑 콜레오스 후속 모델 필랑트 수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형·중대형 차량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 공장을 글로벌 핵심 생산 기지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필랑트는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플래그십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부산 공장의 생산 경쟁력은 물론이고 수출 역량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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