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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혜택도 줄어든다…오아시스·상미당, 적립 '끝'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03 11:27
수정2026.08.03 11:58

[앵커]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최대 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종료했고, 상미당홀딩스는 해피포인트의 적립률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유통가 곳곳에서 가격 인상에 더해 고객 혜택 축소까지 나서는 모습인데, 소비 밀착형 기업들의 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혜택 축소 내용들 먼저 짚어보죠.

[기자]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주문금액의 최대 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최근 종료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케이뱅크와 협업한 멤버십을 통해 결제 수단을 케이뱅크 페이로 선택하면 주문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아시스는 지난달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패밀리 멤버십의 문턱도 높였는데요.

기존에는 기간 제한 없이 누적 결제금액 20만원을 채우면 패밀리 회원이 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직전 달, 한 달 동안 20만원을 채워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가입자 1천만명에 달하는 상미당홀딩스의 해피포인트 적립률도 낮아집니다.

기존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에서 5% 적립이 가능했지만 다음 달부터는 1%로 축소됩니다.

[앵커]

각종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농심이 컵라면과 과자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데 이어 풀무원도 오는 13일부터 김치와 만두, 냉면 등 30개 품목을 평균 6.7% 인상합니다.

뚜레쥬르와 던킨의 빵, 도넛 가격도 비싸졌고 대표 저가 커피 브랜드인 매머드커피는 오는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 인상합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와 일룸 가구도 비싸지면서 전방위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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