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치솟자 ETF도 과열…괴리율 초과 '무더기'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03 11:21
수정2026.08.03 11:23
['국장 복귀' 서학개미엔 비과세(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역대급 폭등을 기록한 지난달 31일 ETF(상장지수펀드)가 무더기로 기준 괴리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95개의 ETF가 지난 31일 장 마감 기준 괴리율 초과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체 ETF 1155개 중 무려 16.8%입니다.
괴리율이란 ETF의 시장가격과 실제 순자산가치(NAV) 사이의 차이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괴리율이 초과됐다는 것은 ETF 가격이 실제 가치(NAV)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괴리율 초과가 발생한 ETF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도 8종 포함됐습니다. 전체 16종목 중 절반입니다.
괴리율 초과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5종목을 포함해 삼성전자 레버리지 2종, 인버스 1종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인 17.81% 폭등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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