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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독립부서 신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03 10:18
수정2026.08.03 10:19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AI 에이전트부'를 신설했습니다.



오늘(3일) 신한투자증권은 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새로운 협업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AX본부 산하의 AI 에이전트부는 정보 조사, 자료 작성 등을 수행하는 독립부서입니다. 팀장과 3개 담당 등 총 4개의 에이전트로 구성되며, 팀장 에이전트가 업무를 배분하면 3개의 담당 에이전트가 각자 역할을 수행하고 업무를 인수인계하면서 결과물을 산출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실제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더라도 최종 결과에 대한 검토는 인간이 담당하며, AI 거버넌스와 보안, 품질관리를 위해 AI 전문가 1인이 겸직합니다.

AI 에이전트부의 첫 파일럿 업무는 홀세일 비즈니스 협업입니다. 미팅 자료 및 제안서 작성, 시장정보 조사, 이슈 분석 등을 맡아, 직원들이 투자전략 수립,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AI 에이전트부를 가동하며 운영 원칙을 표준화하고,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 간 협업 체계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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