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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창업주 기업가 정신, 세계경영사학회서 조명"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8.03 10:17
수정2026.08.03 11:18


롯데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세계경영사학회'에서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롯데에 따르면 백인수 오사카경제대학 교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학회에서 '무경계 경쟁우위(Boundless Advantage): 국경을 넘나든 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기업가 여정에 대한 동태적 연구'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백 교수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은 오늘날 기업가들에게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백 교수의 연구는 신 창업주의 생애를 네 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 직면한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기업가적 특성을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를 통해 백 교수는 "신 창업주가 국경과 산업, 조직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축적한 지식과 자원이 롯데의 성장 기반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계 밖 전문성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 장기적 관점의 인재 육성, 권한 위임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을 현대 경영인을 위한 시사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세계경영사학회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경영사 연구자들이 4년마다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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