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호르무즈 합의 시사…"내일 대화 시작"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03 07:40
수정2026.08.03 0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대화가 미국 시간 기준 월요일인 3일 오후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아울러 이란 핵 폐기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비핵화 합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을 예고했지만 전날 밤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군사작전 취소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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