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 도움 필요해 엔화 시장에 개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03 07:15
수정2026.08.03 07: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 정부가 일본 엔화 환율 방어에 나섰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일본과 좋은 관계"여서 엔화 약세를 저지하는 시장 개입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었고,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일본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엔화 가치가 가파른 약세를 보이자 일본 당국은 외환시장에서 엔화를 사들이고 달러화를 파는 개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입 규모는 6조∼7조엔(약 55조∼64조원)으로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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