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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릴레이…코스피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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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8.03 05:59
수정2026.08.03 06:41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실적 파워' K증시…반격의 시간 오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이 하반기 국내증시 반등의 강력한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0곳 중 4곳이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증권사 추정치가 존재하는 76개 기업의 합산 2분기 영업이익은 183조 169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43% 웃돌았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급등락하는 극단적인 변동성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자, 배터리, 조선, 증권 등 다방면의 주력 업종의 "이익 체력"은 탄탄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분석입니다. 

호실적 릴레이 속에 현재 3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석 달 전과 비교하면 무려 18.17% 급증했습니다. 

◇ 반도체 초호황 뒤편 中企파산 사상최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를 버티지 못하고 파산하는 기업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은 12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104건보다 17.7% 늘어,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연간 법인 파산 신청은 2021년 무렵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282건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0건을 넘겼습니다. 

반도체 등 소수 업종이 이례적인 초호황을 누리는 반면 전통 제조업에 속한 중소기업들은 사업을 포기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당시 시행된 정책 지원이 대부분 종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내수경기가 여전히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부실이 누적된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파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유학생 가면 쓴 '스파이' 대학 연구실이 위험하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대학 연구실이 기술 해외 유출의 통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귀국하면서 연구 데이터를 반출하거나 해외 기업이 대학을 거점으로 기술을 빼돌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은 135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학·연구소에서 유출된 사례가 13건, 9.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준 국내 공학계열 외국인 석·박사 과정생은 7258명으로, 2021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대학 연구보안 체계가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연구 전 주기에 걸친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완성차 이어 부품까지…중국 '車굴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중국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 순위에 따르면 중국 기업 16곳이 이름을 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전기차 구동모터 부품기업인 ZCZL이 100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중국 기업은 15곳에서 16곳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전동화 부품을 앞세운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은 1년 만에 매출이 25% 급증하며 글로벌 3위 부품사로 올라섰습니다. 

전기차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시대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의 거대한 전동화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공급망을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 서학개미 美서 49조 손실…'순매수 톱10' 절반이 레버리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서학 개미들이 두 달 연속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50조 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6월부터 미국 주식 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섰고, 순매수액도 6월 6억3296만 달러에서 7월 46억4241만 달러로 폭증했습니다. 

하지만 서학 개미의 미국 주식 평가액은 5월 말 2042억 달러에서 지난달 30일 1704억 달러로 338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미국 주식에 몰려갔지만 집중 매수한 상품의 하락률이 S&P500, 나스닥 등의 하락률보다 훨씬 커서 손실이 커졌습니다. 

서학 개미들은 최근 두 달 동안 기초 자산 상승률의 2~3배를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최근 이 상품들은 전부 하락했습니다. 

서학 개미들이 최근 두 달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주식은 반도체 지수 하루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인 "SOXL"이었는데 이 기간 48.9% 폭락했습니다. 

◇ 42.5 대핫민국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주말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2일)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국내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42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산은 국내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사흘 연속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끝난 후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이중으로 한반도를 덮은 데다 따뜻하고 습한 서풍 계열 바람이 계속 유입되면서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3년 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경남 등 폭염 취약 지역에 현장 관리 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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