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화 절상률 8.8%…금융위기 이후 최고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03 05:26
수정2026.08.03 05:48
지난달 원화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러·원 환율 종가는 1천424원으로 집계돼 한 달 새 125원 40전 하락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의 절상률은 8.81%로 금융위기로 환율 변동성이 컸던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SK하이닉스 ADR 발행 자금과 수출대금 등으로 달러 수급이 개선된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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