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S&P 신용등급 AA 획득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02 09:11
수정2026.08.02 09:24
[삼성화재 제공=연합뉴스]
삼성화재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장기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AA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S&P는 등급 상향의 주요 배경으로 견고한 자산·부채(ALM) 듀레이션 관리, IFRS17 도입 이후에도 유지된 뛰어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수익성과 내부 자본 창출 능력, 국내 손해보험시장 선도적 지위,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지역 및 수익원 다각화를 제시했습니다.
S&P는 삼성화재가 언더라이팅 경쟁력과 보험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순합산비율은 지난해 약 91%에서 향후 2년간 88%∼91%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삼성화재의 자본력이 해외사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자본 수요를 지원할 수 있으며, 로이즈 보험사인 캐노피우스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해외사업의 수익 기여도도 증가할 것으로 봤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리스크관리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고객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톱티어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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