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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아르헨티나와 새로운 협력 시대…광물·에너지·인프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01 11:59
수정2026.08.01 12:02

[이재명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 간의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완전히 새롭게 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오후 동포들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혁명과 공급망 재편까지, 격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의 경제 협력은 가능성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논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리튬 개발을 비롯해 핵심광물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까지 양국의 협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르헨티나가 매년 11월 22일을 국가기념일인 '김치의 날'로 제정한 것을 거론하며 "문화를 통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는 점점 깊어지고 있다"며 "60년간 양국 관계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던 성취"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포들을 향해 "국민주권 정부는 가장 멀리 계신 동포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어려움에 가장 먼저 손 내밀겠다"며 "다음 세대가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 큰 꿈을 펼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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