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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서울 등 서쪽으로 이동한다…내일 인천 등 폭염경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1 16:15
수정2026.07.31 17:51


영남과 동해안에 불어 닥친 폭염이 서서히 서울 등 수도권 등 서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강화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또 같은 시간 김포·이천·용인남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다음주에는 폭염의 중심이 서쪽지역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현재는 서풍의 영향으로 동쪽지역의 기온이 높지만, 다음달 3일쯤부터 동풍이 불면서 서울 등 수도권의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다음주에는 35~37℃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도 36℃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더위도 계속됩니다. 이미 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밤 최저기온이 26~27℃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열대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고 밤 최저기온이 기상청장이 정하는 지역별 발효기준 값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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