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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노사, 임금 지연 지급 합의…"영업정상화 우선"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7.31 15:26
수정2026.07.31 15:36


홈플러스가 영업정상화를 위해 일부 임직원 처우 관련 제도의 지급 시기와 방식을 한시적으로 조정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오늘(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긴급운영자금(DIP)이 들어오더라도 9월에 지급 예정인 정기상여금은 6개월에 걸쳐 균등 분할 지급하고, 폐점 점포 직원이 퇴사할 경우 지급하는 고용안정지원금(최대 기본급 12개월)은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폐점 점포 직원이 전환근무 하는 경우에 지급하던 자산유동화 점포 위로금도 6개월 균등 분할해 지급합니다.

임금의 경우 내년 3월까지 2개월 씩 순연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급여는 9월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홈플러스는 들어올 2천억원의 DIP 자금을 상품 공급 안정, 영업정상화, 임직원 급여, 필수 운영비 등에 우선 활용할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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