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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바다도 끓는다…양식장 '비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1 15:23
수정2026.08.01 08:00

 
[양식장에 공급하는 액화산소 (사진=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양식장 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포항 연안의 수온 상승을 억제했던 냉수대가 소멸하면서 고수온 피해 우려가 커지자 양식 어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날 오후 4시부터 동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의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표됩니다. 

그동안 포항 연안에는 냉수대가 형성돼 있었으나 지난 29일 소멸하면서 연안 수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포항 연안의 평균 수온은 22∼23도 수준입니다. 



포항에서는 육상양식장 39곳, 해상가두리 17곳, 축제식 양식장 4곳 등을 포함해 모두 100곳의 양식장이 넙치 등 1천195만7천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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