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 추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31 14:29
수정2026.07.31 14:32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청와대 특별감찰관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특별감찰관은 우리 정부가 임명 의지를 밝혔지만,국회에서 후보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제도는 사실상 멈춰있는 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러한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의 비위행위를 감찰하는 역할을 하는데, 문재인윤석열 정부에 이어 10년째 공석인 상태입니다.
한 대행은 "권력의 투명도를 말이 아닌 제도로 증명하겠다는 대통령의 결단에 민주당이 책임 있게 화답하겠다"며 "최길수 변호사는 고위공직자의 비위를 예방하고 엄정하게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도 검증됐다"며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3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협의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이며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적임자"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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