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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창립 65주년…"2030년까지 취약계층에 30조원 지원"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7.31 14:05
수정2026.07.31 14:08


IBK기업은행이 2030년까지 금융소외계층과 취약차주에게 30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지방혁신기업에 생산적 금융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오늘(3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행장은 "글로벌 복합위기의 여파로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현장의 고충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국책은행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과 존재의 이유를 다시금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의 본질을 쫓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ON-IB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30조원 이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융소외계층과 취약차주의 금융비용을 완화하고 재기와 회복을 도와 포용금융을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생산적 금융'에 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과 지방 혁신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장 행장은 'AI 네이티브 뱅크'로 변화해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단순히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의 DNA,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프로세스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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